Posts

테니스 서브 시, 발목의 흔들림.

Image
테니스 서브 시, 발목이 흔들린다.  이게 불안정한 보폭으로 있어서 그런지, 발목 또는 종아리의 균형을 잡는 근력이 부족해서인지 확인이 필요해 보이네. 뒷발을 더 뒤로 보내면 안정적인데, 그러면 앞으로 회전하면서 나가는게 불편한 느낌이야. 무릎을 굽힐 때, 좌우 바깥으로 벌어지는데, 그때, 양발의 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힘이 분산된다. 이때, 수직 및 앞으로 튀어나가려고 엄지쪽으로 조정하는 과정에서 흔들리는 것 같다.  레슨 영상을 찾아보니 엄지발가락 쪽 주변으로 지면을 차는게 중요하네. 토스해서 무릎을 굽히면, 왼발과 오른발이 엄지 발가락 주변부로 버티면서 왼발과 오른발의 힘의 비중을 5:5로 안정적으로 잡는다. 그리고 힙을 코트 안쪽으로 밀면서 무릎을 펴는데, 이 때 체중이 왼발에 많이 실리지만, 오른발로 차는 힘을 더 줘야 앞으로 나가면서 상체 회전을 만들어 낼수 있다고 한다. 왼발은 위로, 오른발은 앞으로 차는 느낌으로 하되, 의식적으로 오른 발을 잘 차야한다. 다리가 좌우로 벌어지지 않게 하고, 엄지 발가락의 주변부로 컨트롤 하기. 왼발(준비) - 오른발(토스) - 왼발(힙 드라이브) 로 이어지는 체중이동을 느끼면서 마지막에 오른발을 의식적으로 차기. 위와 같이 했는데도 불안하면, 종아리 바깥쪽 근육(비골근)와 허벅지 안쪽 근육(내전근) 강화 운동을 해봐야겠다. 비골근은 발바닥 안쪽을 땅에 붙이는 힘을, 내전근은 다리가 벌어지지 않게 모아주는 힘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테니스와 컴프레션 베이스 레이어

Image
컴프레션 웨어는 운동할 때는 다 좋다고 생각했고, 추울 때, 긴바지 보다 컴프레션 베이스 레이어를 입고 반바지를 입으면 더 좋아보였다. 그런데 의구심이 드는 게 컴프레션 베이스 레이어를 상의든 하의든 입으면 그 날은 테니스가 잘 안되는 기분이 드는거다. 난 선수가 아니까 또는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지 라고 생각해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몸이 불편하다. 최근 몇개월간 감이 잡혔다고 생각한 것들이 오늘 잘 안되는 것이 컴프레션 베이스 레이어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언더아머 - Heat Gear® 아머 며칠 전 7시간 등산을 했을 때는 컴프레션 베이스 레이어 하의를 입었는데, 오히려 처지는 다리와 근육을 잡아주는 것 같았다. 이게 등산, 트래킹, 하이킹, 러닝등은 일정한 패턴과 방식으로 움직이는 형태이고 오히려 도움을 줘서 불편함을 못 느끼는 것은 아닌가 싶다. 스틱없이 갔는데도 갈만 했다.  데카트론 - TTS TH500 그래서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베이스 레이어와 타이츠, 레깅스, 컴프레션의 개념과 치이를 알게 되었다. 가장 먼저 입어 피부에 닿는 옷의 개념을 베이스 레이어인데, 이는 상의와 하의가 나뉜다. 타이츠(Tights) 는 하의로 허리부터 발목까지 붙는 형태이다. 발목까지 오는 하의 베이스 레이어를 입고 반바지를 입었다면, 안에 입은 것은 기능적으로 베이스 레이어 이면서 형태적으로는 타이츠를 입은거다. 레깅스는 몸에 붙는 형태의 편안하고 신축성이 있는 바지 형태를 말하는데 요가복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요즘은 타이트하고 신축성 있으면 레깅스라고 하기도 한다. 베이스 레이어는 컴프레션과 적당한 것, 헐렁한 것이 있는데, 레깅스에는 컴프레션과 적당한 것만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언더아머에서 레깅스라고 있다면, "피티드: 조임 없이 몸에 맞게 떨어지는 핏" 이라는 설명이 있는지 아닌지를 보면 된다. 테니스 칠 때, 베이스레이어는 상의든 하의든 다 불편했는데, 운동능력을 도와 준다고 생각해서 컴프레션이면 좋겠지 생각한게 오산인 ...

광교산에서 청계산으로 산행 : 24.17 km, 7시간 51분

Image
흔히 광청종주라고 말하는 광교산을 넘어 청계산을 넘고 하산하는 코스를 다녀왔다. 이동거리 : 24.17 km  누적고도 : 1,993 m 소요시간 : 7시간 50분 길을 잘못들어 약 1.5km 더 길어져서 그렇지, 7시간 반으로 줄일 수도 있었을 것 같다. 시간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8시간 안에 들어오다니 대단하네.  비로봉에서 한번. 백운산에서 한번. (갈림길 주의 필요) 사실 이 종주는 이번이 2번째이긴 하다. 2024년에는 광교중앙역에서 출발해서 양재화물터미널로 나왔었다. 이동거리 : 27.55 km 누적고도 : 2,300 m 소요시간 : 모름 전체적으로 힘들지만, 내리막에서 무릎만 조심하면 그래도 해 볼 만하다. --- 돌문바위에 도착했을 때 쯤, 두명의 아저씨들이 있었다. 사진을 찍다가 한 분이 돌문 사이를 들어가시고 다른 분은 돌문사진을 찍고 있으셨다. 계속 사진을 찍고 계시던 아저씨가 웃으시면서 "돌문 한 바퀴 도세요. 복 받아요" 하시길래, 오랜 만에 재미있는 경험이다 싶어서 "그래요? 그럼 돌아야겠네요" 하고 돌기시작했다. 이미 돌고 있으셨더던 아저씨가 "세바퀴 돌아야 되. 세바퀴. 그래야 복받아" 그러시는 거다. 그것도 재미있어서 "오호 세바퀴군요. 네 알겠습니다." 하며 돌았다. 일행도 같이 돌기 시작했는데, 이를 듣고 있으시던 아저씨가  "세 바퀴야? 그럼 더 돌아야겠네" 하시면 같이 돌기 시작했다. 정말 오랜만에 옛스럽고 정겨운 상황을 맞이하니 산행의 마지막 디저트 같았다. --- 산에 사는 고양이와 딱따구리를 봤다. 올라오는 것을 보고 울더니 내려가니 울음을 멈추네 고양이에게 사람 간식을 줘도 되는지 몰라서 그냥왔는데 먹을거 달라고 울었던 것 같아서 짠하게 느껴졌다. 딱따구리가 텃새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 해당 지역이 나무 등 자연 보호구역이라 그런지 원터골에 내려오면서 많은 소리가 들렸고, 이번에는 직접 찍기도 했다.  국사봉 고양이 청계산 ...

2026년 새해는 테니스로 시작 - 몸의 균형과 회전

Image
2026년 새해 시작은 테니스다. 오후 2시에 백석 테니스장에 왔는데, 영하 -4도 네.  며칠 전에 새벽에 쳤던게 -9도여서 적응하면 괜찮을 줄 알았다.   상서 테니스장 (전천후는 실내가 아니다) .  그런데 경기가 끝날때까지 손이 시려웠네. 장갑과 손 씌우는 것은 또 불편해서 못하겠어. 답이 없다.   그런데 끝나고 나올때, 다음 순번으로 오신 어르신들이 시기상 아직 덜 추울 때다라고 하시면서 말씀하시는 뉘앙스들이 더 추워도 야외로 나오실 기세다. 오랜 세월 내성이 생기셨나.  그래도 더 연습이라도 할까 싶어서 백석 테니스장 관리실 (화장실 있는 곳) 에 예약 단말기로 가봤다. 회원/비회원 모두 현장 예약할 수 있더라. 예약 가능한 시각이 2시간 뒤라 그냥 집으로 갔다. 새해 첫날부터 기분 좋게 2시간 친게 어디냐 싶네.  오늘 라켓은 RF97 v11 이다. 정말 얇은 오버그립을 감았는데, 이건 정말 하루 쓰면 금방이네. 마치 매일 가는 선수 라켓의 오버그립 마냥 끈끈함이 빠르게 사라졌다. wilson / kimony / head  중에 head 가 가장 빠르게 점성이 사라지는데, 그것밖에 없네. 그래도 교체했더니, 훨씬 그립감이 좋다.

테니스 스윙 자세 - 머리 위에 천장

Image
  탑스핀이 제목이지만 스윙 시 자세가 눈에 들어온다. 다 치기도 전에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지 않고 머리 높이를 유지한 상태에서 치고 난 후 회전이 풀리면서 일어나야 한다.  머리 위에 천장이 있다고 생각하고 스윙하라. 공을 채 타격하기도 전에 몸이 먼저 위로 들려버리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평소 스윙 습관을 관찰하고 교정해야겠다. 무작정 공을 강하게 치려고 하기보다는, 스윙의 시작부터 팔로스루 단계까지 머리 높이를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노력을 끝까지 지속하자. 머리 바로 위에 아주 낮은 천장이 있다고 상상하며, 그 천장에 머리가 닿지 않도록 스윙하는 감각을 익혀보자. 그리고 타격이 완전히 끝난 후 몸의 회전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풀릴 때 상체가 서서히 일어나자. 머리의 높이를 지키는 습관은 단순히 폼을 정돈하는 수준을 넘어 타점의 일관성을 갖게한다. 하체로 지면을 견고하게 지탱하는 힘이 끝까지 유지되어야만 안정적으로 일관되게 공이 날아간다. 성급하게 일어서지 않고, 공이 맞는 순간까지 단단한 하체와 일관된 머리 축을 유지하는데 집중해보자.

테니스 스윙 자세 - Shoulder & Racket Back

Image
  Shoulder & Racket Back! 몸은 항상 앞에, 뒤로 물러서지 말자. 라켓을 몸 앞에 두고, 어깨를 돌린 다음 라켓을 뒤로 뺀다.  몸이 앞에 있는 상태에서 스윙을 하고 뒤로 물러서지 마라. 이때, 자세를 고쳐잡지말고 그대로 스윙하자. 라켓을 항상 몸 앞에 두어 공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대의 공이 오는 방향을 파악함과 동시에 어깨를 충분히 회전시키며 라켓을 뒤로 빼는 동작을 수행해보자.  스윙이 시작되는 순간에는 몸의 무게 중심이 항상 공을 향해 있어야 하며, 뒷걸음질 치며 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공의 거리가 맞지 않는다고 해서 항상 뒤로 물러나며 스윙을 하면 공에 힘을 실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균형이 무너져 확률이 높다. 공이 오는 궤적을 미리 예측하고 몸이 앞에 있는 상태에서 스윙을 해보자. 준비된 자세에서 공이 오면 그 자리에서 자세를 다시 고쳐 잡으려는 잔동작 없이 곧바로 스윙을 끝까지 하자. 불필요한 움직임이 생기면 스윙의 리듬이 깨지니, 과감하게 라켓을 던져주자. 간결한 예비 동작과 전진하는 습관이 몸에 배면 묵직한 샷을 보낼 수 있게 되며, 경기 운영의 주도권을 가져오게 된다.

테니스 스윙 자세 - One Hand Backhand

Image
  손목을 공보다 아래로! 공이 떠난 이후 몸을 열기! 충분한 공간 확보를 한다. 손목을 공 아래로 떨어뜨려서 스윙해라. 스윙 시, 위로 쓸어 올리기 보다, 던지듯이 하도록 한다. 공이 맞을 때까지 끝까지 보고, 공이 떠난 이후에 몸을 열자. 공을 치려는 방향에 따라 조금씩 그립을 수정하여 면이 잘 만들어져서 공이 잘 맞도록 한다. 안정적인 샷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타점을 잡기 위한 충분한 공간을 미리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공간이 좁으면 스윙 궤적이 엉키기 쉬우므로 언제나 상대와의 여유 있는 간격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자. 또한, 임팩트 직전에 손목을 공보다 낮은 위치로 충분히 떨어뜨리는 동작은 라켓 헤드가 공보다 아래쪽에서 시작되어야 자연스럽게 공을 감아 올릴 수 있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안정적이지 않아서 공이 네트에 걸리거나 과도하게 뜨게 된다. 스윙을 할 때는 단순히 위로만 쓸어 올리려는 생각에서 벗어나, 라켓을 목표하는 방향으로 길게 던져준다는 느낌으로 팔을 시원하게 뻗어보자. 던지는 듯한 스윙은 공에 더 큰 추진력을 실어주며 묵직한 구질을 만드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임팩트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공이 라켓 면에 닿는 순간까지 시선을 떼지 말고 끝까지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자. 공이 이미 라켓을 떠난 것을 확인한 후에 몸의 회전을 자연스럽게 풀어주며 상체를 열어주는 것이 일관성 있는 샷이 된다. 타구의 의도하는 방향에 따라 그립을 미세하게 조정하여 임팩트 시 라켓 면이 공과 수직으로 잘 만나도록 해서, 빗맞는 실수를 줄이고, 원하는 곳으로 공을 정확히 보낼 수 있다.